자주묻는 질문 목록 오소틱(인솔)이란 무엇인가요? 오소틱은 발의 구조와 모양을 바로 잡도록 제작된 기능성 깔창입니다. 오소틱은 다른 말로 “인솔, 발보조기, 교정용깔창, 교정구, Foot-Orthotics” 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재질은 단단하여 족압과 발 변형에 대항하여 발의 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을 만큼 강해야 합니다. 발의 발바닥은 족궁(足宮, 발아치, footarch)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는 데, 오소틱은 발바닥이 입체적인 표준 족궁의 모양을 갖도록 해 준다. 일반적으로 평면 깔창은 부드러움과 푹신함으로 족압은 흡수하지만 오소틱은 발의 모양을 바로 잡아서 족압을 분산시키게 됩니다. 보행 중에 발생하는 발꿈치, 발아치, 정강이, 아킬레스건, 무릎, 요추의 통증들은 발의 변형과 발 기능의 저하가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오소틱은 아치를 비롯한 발의 모양을 바로 잡아서, 발과 발목의 뼈들을 자연적인 상태로 재배열시켜서 발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이를 통하여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소시시킵니다. 오소틱(인솔)은 언제부터 만들었나요? 인류가 신발을 착용한 시기는 수 천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는 발의 안락감과 아울러 신발의 외형도 거의 동등하리 만큼 중시되었는데, 이는 신발이 신분을 상징하는 수단이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신발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은 신발의 안락함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신발이 모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1800년대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 시대의 여관 주인들이 오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 발의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주목하게 되면서 외양간에서 수집할 수 있는 동물들의 털로 최초의 신발 깔창 (insole,인솔)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이후 신발업자 혹은 구두수선공들은 여관에서 만들어진 발깔창을 개조하여 구두의 안쪽에 가죽을 입혀서 보다 질이 좋고 편안한 모양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족궁(발아치, footarch)을 지지(支持)하기 위하여 최초로 발교정 (arch-support) 개념이 도입된 오소틱입니다. 발교정 개념이 가미된 오소틱은 가죽끈을 여러 개 붙여서 납작하게 만들고 이를 신발의 전체 크기에 맞춘 다음, 손으로 족궁의 형태를 만들어서 구두의 안쪽에 입혔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오소틱으로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보다 혁신으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당시의 오소틱은 모양 너무 투박하고 무거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기, 작업대, 연삭도구(grinder)들이 발명되면서 가죽을 가공하는 기술이 더욱 쉽고 빨라져서 신발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가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재료들이 발명되어 발의 안락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됩니다.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열수지가 발명되고, 발 모양을 쉽게 본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수지를 사용하여 가죽과 다른 재료들 보다 더욱 가볍고, 강하고, 내구적이고 보다 얇은 모양으로 발과 신체를 지탱할 수 있는 오소틱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우리가 신는 신발에 보다 적합한 모양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소틱은 의학적으로 신체의 구조를 지탱할 수 있는 버팀대로 정의됩니다. 열수지의 적용과 더불어 인체역학적인 과학적 원리가 발의 구조 해석과 오소틱에 적용이 되면서 발, 다리, 엉덩이, 등, 목에 대한 자세의 교정에 도움을 주는 오소틱의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1960년 이후에는 발의 기형적인 형태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용 오소틱을 제작하는 기술이 발달하게 됩니다. 문화적인 차이를 불문하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발의 기형적인 형태, 즉 무지외반증, 평발 등이 족궁(足宮아치)의 변형을 일으키면서 발, 다리, 엉덩이, 등, 목의 직립관절 부위에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미국, 독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맞춤형 오소틱은 의학적으로 전문훈련을 마친 전문가에 자격을 취득하여 처방하게 되고 처방된 오소틱은 전문적인 제작 자에 의해서 제작이 되는데 이는 마치 안경을 처방받는 경우와 유사합니다. 우리가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보거나 읽는 것이 개선되지 않는 것처럼 필요한 사람이 오소틱을 착용하지 않으면 걷거나, 일하거나, 운동을 할 때 많은 불편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한국에서는 오소틱이 도입 된지 20년이 채되지 않았고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직 많은 한국분들에게 생소한 분야입니다만 곧 일본이나 미국,독일,캐나다,유럽과 같이 삶에 안경처럼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오소틱(인솔)을 왜 착용해야 하나요? 무엇이 좋나요? 발의 문제가 자세 및 보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신체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80%가 무릎, 고관절, 척추, 목 부위의 통증을 경험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비정상적인 발로 인해 초래된다는 것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국내에서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에서는 5명중 4명이 발에 문제를 갖고 있다고 보고 됩니다.발의 구조 및 형태에 문제가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 무릎, 하지, 엉덩이, 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가 발생합니다. 우리 몸의 각 부분은 사슬처럼 서로 연결(직립사슬구조) 되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신체 다른 부위에 다양한 통증 및 징후가 나타납니다.선진국에서는 이 점을 주목하여 변형된 발의 형태와 구조를 교정함으로써 발은 물론 몸 전체의 부조화와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는 임상역학 연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이 결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의 신진국에서는 전문 의사들이 오소틱을 처방하고 또 다양한 형태의 오소틱을 개발하여 신발에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발에서, 오소틱은 발의 정렬 상태를 정상적인 구조로 바로 잡아 발 문제와 함께 자세 및 보행 이상으로 인한 목, 어깨, 등, 엉덩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등의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오소틱은 발의 기형적인 변형, 티눈, 굳은살을 감소시키거나 없앨 수 있으며 부적절한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다리 및 허리 등의 피로 및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이와 같이 오소틱은 각자의 발에 맞는 이상적인 족궁(足宮, foot arch, 발아치)을 제공하고, 발이 이를 의지하게 하여, 발뼈, 발인대, 발근육 등 발의 기형적인 구조를 개선(改善)시켜 줍니다.발의 뼈들이 균형을 취하지 못하면 발의 기능이 훼손되어 발의 부적절한 회전이 생기고, 때로는 무릎, 엉치, 등 쪽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체에 작용하는 이러한 각 부위들에 미치는 힘은 정밀한 균형을 필요로 하며, 발에서의 사소한 구조적인 변형이 매우 중대한 신체의 변화를 초래합니다. 오소틱은 이러한 구조의 변형을 향상시켜 줍니다. 오소틱(인솔)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오소틱은 아래의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평발, 요족, 안짱발, O-다리, X-다리- 굳은살, 티눈, 족저근막염, 지간(몰톤)신결종, 뒷꿈치통증- 발목통증, 무릎통증, 골반통증, 요통, 디스크, 목디스크- 골프, 마라톤, 농구, 야구, 축구, 인라인, 스케이팅 운동선수- 중풍, 교통사고, 당뇨, 류마티스, 뇌질환성 족부 환자-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 교사, 군경, 점원, 항공승무원오소틱은 발, 골반, 척추의 수평 수직을 이루어서 쉽고, 편하게 걷고 뛸 수 있게 하며, 모든 근골격계 질환에 대처하는 기본 수단이 됩니다. 그러므로 위의 분들 외에도 불편한 발의 개선, 바르고 곧은 자세, 노화 방지 측면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아래 그림은 발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발목, 무릎, 골반, 척추관절이 휘게 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오른쪽 그림은 신체의 균형이 잡혀서 관절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소틱은 발의 균형을 잡게 합니다. 오소틱(인솔)을 착용하면 발이 교정이 되나요? 미국 정형외과 학회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의 보고에 의하면 14세 이전의 연령에서는 교정이 가능하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발에 변형이 오면 변형은 지속되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항진성의 원리" 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14세 이후의 연령에서는 변형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하게 되며, 노년충에서는 변형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연령에서도 변형 극복에는 도움이 되는 사례는 많습니다)오소틱을 착용하면 변형된 발이 개선되면서 아프든 발 부위가 개선되고, 각 관절부위가 바르게 돌아옵니다. 그러면서 무릎, 허리등 관절 부위가 아프던 것도 사라집니다. 명현현상(적응현상)이란 무엇인가요? 명현현상이란, 밝은 명(明), 나타날 현(顯) 즉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다”는 뜻입니다. 명현현상은 적응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즉 “적응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통증이 수반되거나 이상 반응이 나타나며 이를 “적응증후군” 혹은 “명현반응”이라고 합니다. 오소틱의 명현현상은 재정열, 근육_재배치, 적응증후군의 3단계를 거칩니다. 발이 이상적인 각도로 변화가 생기면서 신체가 재정열하고, 근육이 재배치되면서 변화가 옵니다. 척추의 변화에 따라 척추를 지나며 몸을 지배하는 교감, 부교감 신경계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적응증후군” 이라고 하며 이것인 일상적으로 통칭하는 “명현반응” 이라고 합니다. 명현반응은 일시적이라서 적응이 끝나면 소멸됩니다. 이에는 다음의 3가지 반응이 있다. ① 통증 뼈대와 관절의 이동으로, 근, 인대,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수축된 부위가 늘어날 때, 사용하지 않던 근, 인대, 근육의 활성화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젊은이 보다 노년층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강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교정구의 착용을 잠시 멈추거나 근육 마사지를 받으면 효과적입니다.- 발바닥, 발목, 무릅, 고관절, 요추, 등뼈, 경추, 어깨 부위의 통증 혹은 절림.② 이완 장기의 이동, 혈관과 림프관의 수축 변화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몸의 변화입니다. 불균형의 상태에 있는 장기, 혈관이 위치를 바꾸고 공간 배치를 바꾸면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 증상입니다. 변비가 좋아지면서 갑자기 식욕이나 왕성해지기도 합니다. - 무기력증, 어지럼증, 몸살 등③ 배출 체내에는 미분해, 미처리된 요산, 요소, 중금속, 생체화합물 등 노폐물이 많다. 하지부 근육의 재배치에 따른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 변화 등으로 신체의 노폐물일 땀, 소변, 피부 등으로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드러기, 소양증, 발한, 발냄새 등명현반응은 2~3주 이내에 사라지고, 몸의 여러 이상 부위가 호전됩니다. 정확한 발 측정 없이 부 정확한 풋오소틱을 착용할 경우 발생하는 불합치_부작용도 “명현반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부정확한 오소틱도 인체의 재정렬, 근육의 재배치와 이에 따른 증후군을 불러 오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불합치_부작용은 시간이 경과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오소틱은 발 측정 장비를 갖춘 병원이나 매장을 방문하여 정확한 발 측정 이후 기성맞춤에서 최적의 사이즈 혹은 개인 맞춤을 하는 것이좋습니다. 오소틱(인솔)은 하루종일 착용할 수 있습니까? 오소틱은 시간을 가지고 적응해야 합니다. 착용하다가 아프면 잠시 벗어야 합니다. 그러고 다시 착용을 합니다.보통 처음에는 오소틱을 하루 3~4 시간 정도 착용합니다. 이후에는 일주일 동안은 6~8시간 착용을 하고, 2주후 부터는 하루 종일 착용합니다. 집 안에서도 뒤가 막힌 실내화에 넣어서 신는 것이 좋습니다.실내용 운동화를 하나 장만하셔서 신으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오소틱(인솔)은 평생 신을 수 있는 건가요? 오소틱은 종류와 착용하는 정도에 따라서 수명이 다릅니다. 보통 단단할수록 오래 사용합니다. 많은 사용하면 마모가 진행되어 수명이 짧아집니다. 본사의 밸런스피트는 1년, s90, 노바매직 오소틱은 겹층압축방식으로 5년 이상, 스텐-메탈인 경우에는 10년이상, 개인제작 오소틱은 3년 이상 신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들이 오래되어도 다시 수선(A/S)을 받으면 수명이 연장됩니다. (밸런스피트는 사출형으로 수선이 불가합니다)일부 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이 평생 신는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마모되어 언젠가는 수명을 다 할 것입니다. x-다리(안짱발)도 개선되나요? x-다리는 안짱평발(평요족)로 부터 비롯됩니다. 엉덩이는 삐져나와 오리궁둥이가 됩니다(그림1). 뒤뚱뒤뚱 걷습니다. 안짱평발이 개선되지 않으면 x-다리가 개선되지 않고, 하지부의 골격의 비틀림이 더 나빠집니다. 무릎, 허리 관절에 무리가 가고, 어깨가 비틀립니다. 그리고 성장에 지장을 초래 합니다(키가 자라지 않습니다).(그림2,3)은 안짱평발이 개선되어 가는 사례를 소개한 것이며, 폐사의 자료 중 일부입니다. 현재는 풋아치가 형성되었고, 정상발로 개선이 진행 중입니다. 관절의 통증이 개선되어 가고, 자세가 반듯해지고 있습니다. 평발도 개선되나요? 14세 미만이면 평발이 교정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들은 평발이 영구적으로 교정되지 않습니다. 보조기깔창을 착용하면 평발이 개선되다가 이를 벗으면 다시 이전의 평발로 되돌아 갑니다. 평발은 발을 쉽게 피곤하게 만들며, 이를 대로 방치해 두면 무지외반, 발볼티눈, 지간신경종, 뒤꿈치통증 등의 발질환이 생깁니다. 아울러 골반과 척추의 비균형을 불러 일으켜서 무릎통증, 좌골신경통, 허리통증을 일으킵니다. 풋오소틱은 이러한 평발을 개선시켜서 위에 언급한 근골계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윗 사진은 평발이 개선되어 가는 실례입니다(그림1,2). 오른쪽이 착용전이구요 왼쪽이 착용후입니다. 착용후 2개월이 지났는데 무너진 아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무릅,허리, 어깨가 많이 아파서 고생했는데 좋아졌다고 합니다. 요족도 개선되나요? 요족, 첨족, 까치발은 같은 용어입니다. 발등이 높아지고, 발뒤꿈치가 안쪽으로 회전하고, 발바닥이 둥글게 말려서 중앙부가 지면에 닿지 않습니다. 발앞과 뒤꿈치에만 압력이 실리면서 티눈, 굳은살,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등의 발질환이 생깁니다. 아울러 관절이 비대칭적으로 회전하면서 발목, 무릎, 허리에 통증이 생깁니다.아래의 사진은 오소틱을 착용한 후에 요족이 개선되어 가는 사례입니다. 솟구친 발들이 내려오면서, 지면과 떨어져 있던 발 중앙부가 지면에 닿고 있습니다. 외국 출장 중 하루종일 걸으면서 생활 하던 차에 1주일만에 요족이 급격히 개선된 사례입니다. 이 일주일 동안 발이 매우 아팠다고 합니다.발이 개선되면 발질환이 사라지고, 하지부 관절, 골반, 척추의 관절이 좋아집니다. 신발 만으로는 이런 개선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닥 중앙이 둥근 신발, 반대로 바닥 중앙이 없는 신발, 스프링 신발, 스폰지 신발 등은 발뒤꿈치가 흔들리거나, 발 중앙부가 뒤틀려 발이 더 나빠집니다. 요족, 첨족, 까치발은 같은 용어입니다. 발등이 높아지고, 발뒤꿈치가 안쪽으로 회전하고, 발바닥이 둥글게 말려서 중앙부가 지면에 닿지 않습니다. 발앞과 뒤꿈치에만 압력이 실리면서 티눈, 굳은살,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등의 발질환이 생깁니다. 아울러 관절이 비대칭적으로 회전하면서 발목, 무릎, 허리에 통증이 생깁니다.(그림1,2) 는 오소틱을 착용한 후에 요족이 개선되어 가는 사례입니다. 솟구친 발들이 내려오면서, 지면과 떨어져 있던 발 중앙부가 지면에 닿고 있습니다. 외국 출장 중 하루종일 걸으면서 생활 하던 차에 1주일만에 요족이 급격히 개선된 사례입니다. 이 일주일 동안 발이 매우 아팠다고 합니다. 는 요족이 개선되는 2가지 원리를 보여 줍니다.*1- 정지 중에 단단한 풋오소틱이 발을 정상발로 만듭니다 (그림3).*2- 보행 중에 풋오소틱이 족압(게이트, gate)의 이동 경로를 바르게 유도하여 27개 발뼈들의 배열을 바로 잡고, 뒷꿈치를 바로 세우며서 요족을 개선시킵니다(그림4). 뒤꿈치가 수직이 되면 발의 외전(supination)이 되돌아 오면서 발등이 낮아지고, 닿지 않은 발바닥의 중앙부가 지면에 닿게 됩니다.발이 개선되면 발질환이 사라지고, 하지부 관절, 골반, 척추의 관절이 좋아집니다. 신발 만으로는 이런 개선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닥 중앙이 둥근 신발, 반대로 바닥 중앙이 없는 신발, 스프링 신발, 스폰지 신발 등은 발뒤꿈치가 흔들리거나, 발 중앙부가 뒤틀려 발이 더 나빠집니다. 족저근막염도 개선되나요?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부근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발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이 연결되는 발뒷꿈치의 인대가 과도하게 비틀리면서 발생합니다. 비틀리고 늘어난 인대가 약화되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하고 확산됩니다. 정지하면 괜찮은데 움직이면 아프고, 특히 움직임이 시작될 때가 가장 통증이 심합니다.족저근막 인대를 비틀리게 하는 발뒷꿈치의 기형적인 변형은 (평발화 과정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요족(까치발)화 되면서 많이 발생합니다(그림1의 동그란 부분, 그림2). 그러므로 뒷꿈치를 수직으로 세워서 정상화시키면 족저근막염의 근본 원인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오소틱은 '발교정 보조기 깔창'이며, 발뒷꿈치의 과도한 변형을 바로 잡아 주어 족저근막염은 개선시킵니다. (사진3,4)은 족저근막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개인맞춤, 독일에서 수입되는 기성맞춤 오소틱입니다. 둘 다 쿠션, 내구성 등에 차이가 있지만 본사에서 가장 많이 권장하는 제품입니다.개선은 사람마다 다르며 보통은 7~12개월 정도 천천히 개선됩니다. 더불어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셔야 효과가 빠릅니다.제작과 맞춤은 직접 방문, 발의 측정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매장을 찾아서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뒷꿈치 통증의 응급처지용으로 힐쿠션(그림5)이 있습니다. 본사 쇼핑몰에서 판매중입니다. 지간신경종 (몰톤신경종)도 개선 되나요? '지간신경종'은 두 중족골 말단 중간을 지나가는 신경에 생기는 작은 혹이 생기는 발질환입니다. 이 혹은 신경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혹이 신경을 압박하고 마찰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가락 3지와 4지가 연결되는 중족골 사이에 발생하는 '지간신경종'이 가장 흔하므로 이를 특히 '몰톤신경종'이라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중족골로 형성되는 풋아치의 횡궁이 주저 않고, 중족골 사이가 좁아지고, 좁은 신발로 발가락이 서로 맞붙어서 짓눌리는 등 발구조의 기형적인 변형이 원인입니다.(그림1)지간신경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지간신경종용 풋오소틱(교정용깔창, 그림2), 편한신발(그림3)을 착용하셔야 합니다.아울러 응급조치로 신경종 통증이 심하시면 발보조품인 중족골패드(그림4)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본사 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도 개선되나요? 무지외반은 엄지 발가락이 안쪽을 돌아가면서 엄지골이 튀어나오는 발질환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나중에는 걷기가 힘들어 집니다. 발이 변형되면서 무릎 관절이 변형되고 무릎 통증을 유발합니다. 무지외반을 개선 시켜려면 아래의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수술 전문병원을 찾아서 외과 수술을 합니다. 비싸고 고통스럽습니다. 수술후 무지외반이 개선되더라고 풋오소틱을 착용하지 않으면 재발합니다. 무지외반을 생기게하는 발뼈의 구조가 변하지 않아서 그러합니다. 수술 후에 오소틱을 착용하셔서 재발을 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오소틱오소틱을 하시면 최소한 진행이 멈추게 됩니다, 느리지만 조금씩 좋아집니다. 간혹 오소틱과 함께, 무지외반밴드, 무지분리셀사용으로 노력하시는 분들은 오소틱만으로도 무지외반이 개선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중증 이상이 되어 튀어나온 굳어버린 상태로 진행되셨다면 수술을 하셔야 개선이 됩니다. 하지만 중증이상이시라도 착용 하시면 진행은 멈출 수 있습니다. 개인 제작 오소틱이 왜 필요한가요? 소아마비 발은 개인적으로 제작되는 맞춤 오소틱을 해야 합니다. 장애 발들은 발의 크기가 다르고, 다리의 높낮이가 다릅니다. 장애발은 일반들의 2%정도 입니다. 소아마비, 중풍, 교통사고를 당한 분, 선천적으로 기형적인 발을 가진 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폐사는 고객님의 발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측정하고, 발의 형편을 고려하면서 독일 기술, 장비, 재료로서 1:1 개인 맞춤 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열린1페이지 2페이지 맨끝 FAQ 검색 검색어 필수